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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마감시황] 외국인 '사자'에 코스피 2180선 회복

중동을 둘러싼 긴장감이 완화되며 국내 증시가 반등에 성공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즉각적인 무력충돌이 아닌 경제 제재카드를 꺼내들며 위축됐던 투자심리도 회복됐다.

9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5.14포인트(1.63%) 오른 2186.45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1884억원, 외국인이 939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은 2825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83%)와 의약품(2.35%)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의료정밀(-1.67%)과 은행(-0.43%)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현대차(-0.45%)와 LG생활건강(-1.56%)만 하락했다. 삼성전자(3.17%)와 SK하이닉스(1.64%)는 미국과 이란의 충돌 속에도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15포인트 상승한 666.09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85억원, 개인은 1515억원을 순매도했다. 하지만 외국인이 1611억원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6.29%)과 통신서비스(5.94%) 등이 상승했다. 상승 종목은 1230개, 하락 종목은 80개로 집계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란이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힌데 이어 트럼프 대통령도 군사력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하며 지수가 강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환율은 하락(원화값 상승)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11.70원(1.00%) 내린 1159.1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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