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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마감시황] 코스닥 2% 넘게 급락…중동 리스크 직격탄

'중동 리스크' 부각으로 코스닥 지수가 2% 넘게 급락하며 650선까지 후퇴했다. 6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69.93) 보다 14.62포인트(2.18%) 내린 655.31에 장을 마쳤다. 위험자산에 대한 회피 현상이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미국과 이란 간 충돌 우려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란 정부는 5일(현지시간) "이젠 핵합의(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 '핵프로그램에 대한 동결·제한 규정'을 지키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실상 핵합의를 탈퇴하겠다는 '강경책'이다. 중동지역을 둘러싼 긴장감은 곧바로 국내 증시에 반영됐다.

매도세는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에게서 뚜렷하게 드러났다. 이날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1470억원, 외국인은 732억원 순매도하며 하락장을 주도했다. 개인은 2152억원 순매수했다.

대형주들도 하락장을 피하진 못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2.82%), 에이치엘비(-2.03%), CJ ENM(-2.91%)등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이 모두 하락했다.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불거지며 환율은 오름세를 보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67.1원)보다 5.0원 오른 1172.1원에 마감했다.

같은 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176.46) 보다 21.39포인트(0.98%) 내린 2155.07에 거래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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