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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신년사]김영규 IBK투자증권 대표 "중소기업금융 분야에서 초격차 완성"

김영규 IBK투자증권 대표이사/IBK투자증권



김영규 IBK투자증권 대표이사가 중소 기업 특화 증권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을 다짐했다. 김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2020년에는 중기 특화 및 정책금융 리더의 자리를 수성하는 것 뿐 아니라 그동안 업적에서 시너지를 이끌어내 수익 다변화를 이룩하고 종합금융투자로서 균형 있는 도약을 이뤄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를 "가능성과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한 해"라며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갱신해 냈다"고 자평했다. IBK투자증권은 지난 해 9.6%의 자기자본비율(ROE)을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김 대표는 올 한해가 녹록치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 어느 해보다 엄한 규제 강화 움직임이 예상된다"며 운을 뗀 그는 "효율적인 영업 전략과 우리만의 역량 차별화를 통해 중소기업금융 분야에서 초격차를 완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장, 수익, 안정, 공정을 핵심 키워드로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직원들에게 "신규 비즈니스 진출 모색과 자본력 확대, 디지털라이제이션(Digitalization)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수익성 제고를 위해 시너지 인프라를 확장하고 수익구조 다변화에 힘쓰겠다"며 "자원배분의 선택과 집중, 비효율적 요인 점검, PIB영업수익 규모 확대를 위한 여러 방법을 강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안정성 확보를 위해 세밀한 리스크관리에 집중하겠다"며 "탄력적인 리스크 관리와 사후관리 체계 정교화에 힘써 평판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대외 인지도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공정성을 최고 가치로 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겠다"며 "고객과 직원이 모두 행복한 회사를 위해 명확하고 합리적으로 인사제도와 평가·보상제도를 운영하고 구성원 간 동질감을 제고할 수 있는 조직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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