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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실물 부동산 NO… 리츠나 글로벌 자산 투자"

서울 아파트 20-30대 매수 비율과 실 거래 가격 상승률(무리한 대출일 가능성) / 자료 미래에셋대우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이 효과를 거두지 못한다면 더 강력한 대책이 나올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시장의 변동 리스크가 커진 만큼 국내 실물 부동산에 투자하기보단 리츠(REITs)나 해외 부동산 등 다른 자산으로 눈을 돌리라는 조언이다.

이광수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17일 '12·16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불확실성을 유의할 때' 보고서에서 "시장이 계속 불안정하다면 정부는 더 강력한 부동산 대책을 발표할 것"이라며 "섣부른 전망보단 시장 변동 리스크에 주의하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불확실성 때문에 국내 실물 부동산이 위험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산 배분 관점에서 유동성이 확보된 리츠나 글로벌 자산 등 다양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번 부동산 대책에 대해 "문재인 정부의 정책 중 가장 강력하고 구체적인 규제"라고 촌평했다.

이번 대책이 시행되면 투기 수요는 빠르게 줄어들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전세 대출을 활용한 무리한 주택 매수가 줄어 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인프라·부동산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 확대'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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