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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재테크

신용회복위원회, 지역아동센터 100곳에 주방용품 전달

이계문 신용회복위원회장(오른쪽에서 첫번째)이 9일 범금융권 사회공헌기금인 새희망힐링펀드를 활용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전국지역아동센터 100개소에 50만원 상당의 주방용품을 전달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진행했다./신용회복위원회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신복위)는 9일 범금융권 사회공헌기금인 새희망힐링펀드를 활용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전국지역아동센터 100개소에 50만원상당의 주방용품을 전달했다.

신복위는 또한 임직원으로 구성된 새로미봉사단과 함께 서울 중랑구 생명강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물품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함께 신용젠가·신용골든벨 게임을 하면서 아이들에게 금융지식을 알려줌과 동시에 김밥을 함께 만들어 나누어 먹는 등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어주는 지역아동센터의 노후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하 전지협)와 함께 추진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전지협 소속 회원시설 100개소를 선정해 지원했다.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에게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전국 지역아동센터 4189개소 중 2120개(50.6%) 지역아동센터가 회원시설이다.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조사 결과 응답기관의 65%시설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기자재 지원을 요청해, 지원물품을 주방용품으로 선정하고 전기밥솥·냄비세트 등 50만원 상당의 주방용품을 전달했다.

남세도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이사장은 "시설의 재정적 어려움에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아이들이 위생적인 환경에서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이계문 위원장은 "이번 물품지원이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게임을 통해 체험한 활동이 신용교육으로 이어져 더욱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신복위는 올 한 해 '따뜻한 금융'과 '포용 금융' 실천을 위해 아동양육시설 에어컨 지원, 새희망힐링펀드 장학사업, 영유아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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