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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다목적 정화선"청정고흥호"운항 개시

고흥군, 다목적 정화선"청정고흥호"운항 개시

사진설명 = 고흥군, 다목적 정화선"청정고흥호"운항 개시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5일 해양 쓰레기 수거 운반, 적조 방제 작업 등 다목적으로 활용코자 "청정 고흥호" 운항을 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청정 고흥호는 총 5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조됐으며, 주요 재원은 총톤수 15톤, 승선정원 5명, 900마력 디젤엔진 1기를 장착하여, 최대 속력은 20노트(약 37km/h)까지 가능하다.

해안선 745km와 230개 도서를 끼고 있는 고흥군에서는 그동안 자체 보유 전화선이 없어 차량 접근이 어려운 도서나, 해안가의 해양 쓰레기 처리 시 장비 임차비 등 많은 비용이 발생하고, 신속한 해양 쓰레기 처리에 어려움이 있어, 해양 쓰레기 제로화 추진의 일환으로 "청정 고흥호"를 건조하였다.

고흥군에서는 "청정 고흥호"가 득량만 등 고흥의 청정해역 보존은 물론, 해양 오염, 적조 및 재난 발생 등 각종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다목적 정화해 선으로서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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