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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지방자치 정책대상 '최우수상' 수상

여수시, 지방자치 정책대상 '최우수상' 수상

사진설명 = 여수시, 지방자치 정책대상 '최우수상' 수상



여수시는 머니투데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한 '제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시 단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서 이재관 행안부 지방자치분권 실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자치 정책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여수시는 '뱃길 따라 희망 싣고' 섬 복지 지원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지방자치 정책대상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 자치단체의 우수 혁신정책을 발굴,시상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곤 가천대 교수 등 지방자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1차 예비심사와 2차 본 심사, 3차 최종 면접 심사를 통해 우수 기관 9개를 선정했다.

심사 기준은 ▲사업 목표 및 내용의 적절성 ▲지역 부합성 및 전략성 ▲추진체계 및 추진 과정의 적절성 ▲지자체장의 추진의 지 ▲성과, 혁신성, 지속 가능성 등이었다.

여수시는 도서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4월부터 '뱃길 따라 희망 싣고' 섬 복지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산단 기업과 복지관, 민간 봉사단 등 35개 기관?부서로 꾸려진 사업단은 남면?화정면?삼산면 21개 도서를 대상으로 집 수리, 한.양방 치료, 이미용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10월 말까지 자원봉사자 953명이 총 39회 도서를 방문해 섬 주민 5960명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여수시 고재영 부시장은 "이번 수상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그동안 열과 성을 다해준 사업 추진단에 감사드린다"면서 "올해는 100인 미만 섬마을을 중심으로 사업을 시행했지만, 내년에는 대상과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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