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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직원, 생명 나눔·생명존중 공모전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광양제철소 직원, 생명 나눔·생명존중 공모전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사진설명 = 광양제철소 정진하 대리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여.



광양제철소에 근무하는 정진하 대리가 25일, '한마음 한 몸운동 본부'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생명 나눔·생명존중 작품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해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한마음 한 몸운동 본부는 생명존중·생명 나눔 정신의 실현을 목적으로 고(故) 김수환 추기경이 1989년 설립한 NGO 단체로 전 세계 52개국에 봉사자를 파견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장기기증과 조혈 모세포 기증운동 등을 중점적으로 펼치고 있다.

정진하 대리는 안구기증으로 마지막까지 생명 나눔을 실천했던 설립자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 1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공모전에 참가해 주말을 PC방에서만 보내던 한 대학생이 각막이식을 받은 후로 겪게 되는 변화를 웹툰 형태로 그려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입사 후부터 매월 난치병 아이들을 정기 후원하고 있는 정진하여 대리는 "부족한 재능이지만 기업 시민으로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는 포스코의 기업 시민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소개하는 웹툰을 그려보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진하 대리는 공모전에서 받은 상금 100만 원을 백혈병 어린이 돕기 성금으로 한마음 한 몸운동 본부에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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