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는 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중앙본부 회관 및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IT센터에서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보호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임직원들에게 정보보호를 위한 임·직원 실천사항 홍보물을 배부하고, 정보보호 영상시청 및 해킹사례 공유 등을 실시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번 행사로 정보보호에 대한 경각심 및 인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앞으로의 디지털금융 시대를 뒷받침하고 금융기관으로서 고객에게 신뢰를 주기 위해서는 철저한 정보보호 인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임직원 모두가 정보보호를 생활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매월 세 번째 수요일을 '정보보호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면서, 임직원의 보안인식 제고와 해킹 및 정보 유출의 사전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