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전국 72개 숙소 후기 담은 '여행자의 방' 출간

한국관광공사는 '여행자의 방'을 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책은 한국관광 품질인증을 받은 전국 72개 숙소 정보를 담고 있다. 여행 작가들이 2년에 걸쳐 완성한 것으로, 숙소 특색에 따라 구분해 예비 투숙객들의 취향에 따라 골라 볼 수 있다.

한국관광 품질인증 숙박업소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시행되는 '한국관광 품질인증제'에 의해 시설(안전·위생 포함) 및 서비스 분야에서 일정 기준 이상을 충족해 품질수준을 인증 받은 업소다.

공사는 '여행자의 방' 출간과 함께 가고 싶은 품질인증 업소를 찾아보는 '나만의 여행자의 방을 찾아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은 8월 2일~9월30일로, 매월 50명에게 '여행자의 방' 책자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