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된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파르나스호텔 권익범 대표이사(왼쪽)와 한국표준협회 이상진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파르나스호텔㈜
파르나스호텔㈜, 한국서비스대상 호텔 부문 종합대상 3년 연속 수상
파르나스호텔㈜은 지난 5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19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호텔 부문 종합대상'을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2017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이다.
한국서비스대상은 미국 국가품질상인 '말콤볼드리지상(Malcolm Baldridge National Quality Award)'의 심사기준을 한국 서비스산업에 적용해 2000년부터 시작된 서비스 포상제도다. 최고경영자(CEO) 리더십에서 회사의 경영시스템 및 성과에 이르기까지 경영 전반 요소들이 고객 지향인 동시에 체계적이고 표준화돼 있어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파르나스호텔㈜은 고객의 피드백을 듣고 이를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해 현장에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또한 고객 정보 관리를 통해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동참하고 있다. 파르나스호텔㈜은 약 290여 개의 태양열 전지판을 호텔에 설치해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고 있으며, 호텔 내 생활 하수를 재활용하거나 심야 전력을 활용한 냉방시스템 가동 등을 실시 중이다. '지구촌 전등끄기' 행사, 탄소 마일리지 제도에도 참여하고 있다.
파르나스호텔㈜은 앞서 환경 벤치마킹 프로그램인 '어스 체크(Earth Check)'로부터 5년 연속 골드레벨을 획득했으며, 환경부로부터 친환경 호텔로 인증 받았다. 또한, 지난 2016년에는 서울시와 지속 가능한 '서울 친환경 호텔'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 협약서를 체결했다.
권익범 파르나스호텔㈜ 대표는 "한국서비스대상 3년 연속 1위의 성과는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의 체계적인 서비스 교육을 바탕으로 진심을 담아 서비스한 직원들과 호텔에 대한 지속적인 애정과 쓴 소리를 아끼지 않은 모든 고객들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럭셔리'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환경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파르나스호텔㈜은 호텔 전문 기업으로, 현재 삼성동에 위치한 5성 호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소유 및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