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의 한국영화 최초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소식이 연일 화제인 가운데 하나카드는 오는 31일 무비투나잇과 함께 1100석 규모 상영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카드사 중 유일하게 하나카드에서만 진행하는 행사로 하나카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지난 11일 이벤트를 시작해 27일인 오늘 응모가 마감된다.

안광재 하나카드 본부장은 "이번 행사 뿐 아니라, 무비투나잇 브랜드를 통해 매월 좋은 한국영화를 엄선해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대한민국 영화산업 발전과 함께하는 행사로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가겠다"고 밝혔다.

영화홍보대행사 관계자 또한 "한국영화로만 매월 시사회를 진행하는 기업체는 하나카드가 유일하다"며, "할리우드 대작들 틈에서 이런 대기업 행사가 영화 홍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 참여는 하나카드 컬처를 통해 가능하며, 하나카드 브랜드 프로모션인 '써프라이즈 하나데이' 런칭 기념으로 캐리비안 베이, 서울랜드 등 11가지의 이용권 및 리조트 숙박권 추첨 행사도 동시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