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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재테크

새마을금고중앙회,'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지난해 56억원 모금·지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해 총 56억원을 모금 및 지원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전국 새마을금고에서 추진된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이 총 56억원을 모금 및 지원하며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십시일반의 정신을 살려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다. 1998년 IMF 외환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실시된 금모으기 운동과 함께 시작해 올해로 21번째 진행된 사업이다.

지난해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마음을 잇다 사랑을 나누다' 라는 슬로건으로 사랑의 쌀 모으기·좀도리 저금통 채우기·후원자 되기·따뜻한 겨울나기 자원봉사 등 소외된 이웃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진행돼 현금 37억원과 쌀 594톤을 비롯한 총 56억원을 모금했으며, 총 5만4546명의 회원이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특히 네이버 해피빈과 11월 한 달 간 공익 캠페인을 추진해 온라인상에서 13만745건의 공감클릭과 6500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최근 경기불황으로 기부심리가 위축돼 후원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더 많아졌는데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해 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 내에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었다"며 "새마을금고를 믿고 거래하는 지역주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소외계층지원 사업을 더욱더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회원 및 지역주민들로부터 모아진 기부금품은 지역의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어린이와 청소년·독거노인에게 전액 전달되었으며, 지금까지 21년간 232만 명이 참여해 총 574억 원의 현금과 약 1만5000톤의 쌀을 모금했고, 총 931억 원을 95만명의 개인과 17만 곳의 단체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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