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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벚꽃 PB음료', 국내 넘어 중국·대만 진출

모델이 GS25 시즌 한정 PB 음료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GS25



GS25 '벚꽃 PB음료', 국내 넘어 중국·대만 진출

편의점 GS25는 시즌 한정 PB(Private brand, 자체 상표) 상품 음료 2종을 중국과 대만에 수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한 상품은 GS25가 지난 18일 봄철 한정 상품으로 선보인 '유어스벚꽃스파클링', '유어스벚꽃청포도에이드' 등 2종이며 총 30만캔 규모다. 수출 물량은 지난 2월에 선적 완료돼, 중국과 대만 현지에서 지난 18일에 동시 출시됐다.

GS25는 지난 2017년 3월에 국내 최초로 벚꽃 음료 '유어스벚꽃스파클링'을 선보인 이래, 매년 시즌 한정 PB 음료를 확대 출시하고 있다. 해마다 110% 이상의 매출 신장을 이루고 있으며, 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의 인지도도 높아지고 있다.

GS25는 올해 봄철 시즌 한정 음료 상품을 6종으로 대폭 확대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18일 출시한 벚꽃 음료 3종에 이어 ▲유어스벚꽃복숭아에이드 ▲유어스장미레몬에이드 ▲유어스유채꽃한라봉에이드 등 3종을 추가로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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