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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2019년 전국 지역검사부장 워크숍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사진 왼쪽에서 8번째), 황국현 지도이사(왼쪽에서 7번째), 신임 금고감독위원장 (사진 왼쪽에서 9번째), 가 지역 검사부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8일 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에서 오승원 금고감독위원장의 취임식과 더불어 2019년 전국 지역검사부장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오승원 금고감독위원장은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에서 재직한데 이어 금융감독원부원장보까지 역임했다. 특히 금융감독원에서 은행감독·검사·서민금융 등의 업무를 두루 거쳐 상호금융기관 검사·감독업무에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취임식에 이어 진행된 워크샵에서는 중앙회의 체계적인 검사 감독 추진 방안이 대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한편, 지난 15일부터 설립된 금고감독위원회를 통해 중앙회 검사 인력에 대한 지휘를 일원화해 보다 효율적인 검사·감독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취임식에서 "신임 금고감독위원장 취임으로 중앙회가 더욱 체계적인 검사감독을 추진해 새마을금고의 사고 예방과 건전육성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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