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앵글이 체험 마케팅을 실시한다./와이드앵글
와이드앵글, 골프 소비자 소통 강화 '체험 마케팅' 실시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골프 소비자와 소통 강화하기 위한 체험 마케팅 '퇴근길 골프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퇴근길 골프 클래스'는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직장인 동호회 또는 일반인 동호회, 개인에게 무료로 골프 레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레슨 프로들이 신청자가 있는 지역으로 찾아가 일대일 원 포인트 레슨을 진행한다.
참가자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와이드앵글 SNS 채널을 통해 하면 된다. 선발된 5명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와이드앵글 소속 미디어 프로에게 레슨을 받을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와이드앵글 의류와 식사가 제공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골프 전문 채널 JTBC 골프와 선보이는 이색 골프 레슨 프로그램 '레슨 팔로우'도 골퍼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레슨 프로그램은 작년 4월 방송된 '골프 어택'에 이은 두 번째로, SNS에서 인기 있는 프로 골퍼들의 레슨에 SNS 투표 형식을 도입한 소통형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게 특징이다.
와이드앵글 소속 미디어 프로 4명(김민서, 김인영, 마소라, 조윤성)은 자신만의 스윙 비법과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골프 연습 노하우를 공개하며 매회 방송마다 시청자들로부터 레슨을 평가 받게 된다. 방송이 시작되면 와이드앵글 SNS 채널과 JTBC 골프 '레슨 팔로우' 공식 인스타그램 통해 골퍼들의 레슨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방송 시청자들은 가장 도움이 됐던 영상에 좋아요 누르고, 댓글 달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와이드앵글이 제작 지원하는 서바이벌 레슨 프로그램 '레슨 팔로우'는 이날부터 오는 4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밤 11시 JTBC 골프 채널에서 방송된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젊고 신선한 아이디어로 현업에서 활동하는 실력 있는 프로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양성하고 누구나 부담 없이 골프에 흥미를 가지고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며 "골프 입문자는 물론 골프 마니아들까지 취향에 따른 다양한 골프 레슨을 접하며 골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