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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2030세대, 복고 상품 매출 43% 차지"

CU의 '따봉 제주감귤'(왼쪽)과 'HEYROO 아이스께끼'./CU



CU "2030세대, 복고 상품 매출 43% 차지"

밀레니얼 세대의 '뉴트로' 감성이 편의점에서도 통했다. 1970~80년대 상품을 재해석한 추억의 먹거리 상품들이 2030 세대의 좋은 반응을 부르고 있다.

13일 편의점 CU에 따르면 1980년대 음료 '따봉'을 리메이크해 선보인 '따봉 제주감귤'의 지난해 매출 중 48%가 2030 소비자였다.

막대얼음에 과일맛을 첨가한 얼음과자 'HEYROO 아이스께끼'도 매출의 42.7%가 30대 이하의 젊은 소비자들로 나타났다. 이는 중장년층인 4050대(20.6%)에 비해 약 2배 높은 수치다.

기존 복고 트렌드는 유년시절 향수를 자극하며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유행했던 반면, 최근에는 자신이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롭고 독특한 문화를 쫓는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복고 열풍에 CU는 14일부터 7080 감성을 입힌 도시락 2종(추억의 도시락, 추억의 경양식)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김준휘 MD는 "해당 상품들은 양은 도시락, 경양식집에 대한 추억이 없는 밀레니얼 세대가 부모 세대의 추억이 서린 음식을 통해 그 시절 감성을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CU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컨셉트의 상품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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