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스포츠의 '뉴비' 백팩./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스포츠, 중고등학교 입학생 위한 '뉴비' 백팩 출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스포츠는 중고등학교 입학생들을 위한 신학기 가방 '뉴비(New Beanpoleport)' 백팩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뉴비'는 신입생, 초보자를 의미하며, 중고등학교 입학생도 포함된다.
빈폴스포츠가 새롭게 선보인 '뉴비' 백팩은 스포티한 감성에 라운드 형태의 소프트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트렌디한 실루엣에 세련된 디자인이 접목된 것이 특징이다. 블랙, 핑크, 아이보리, 그레이 등 색상으로 출시됐다.
빈폴스포츠는 성장기 아이들의 자세를 바로잡을 수 있도록 가방의 무게는 1kg 이하로 낮추고, 가방이 등쪽에 밀착될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인 곡선형 어깨 멜빵을 적용했다.
또한, '뉴비'들이 자기 표현이 강한 세대인 점을 감안해 백팩 앞쪽에 메쉬(Mesh) 포켓을 달아 인형, 장난감, 참 등을 넣을 수 있게 했다. 로고 프린트가 된 사이드 스트랩에는 카드지갑 등을 연결해 본인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아울러 백팩 뒤쪽 하단에 시크릿 포켓을 더하고, 어깨와 등쪽 부분에는 에어 메쉬 소재를 적용해 착용감과 통기성을 확보했다.
빈폴스포츠는 지난해 8월 활동성과 실용성을 추구하는 기능성웨어로 변신한 이후,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스포티한 감성을 더한 라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백팩의 경우, 지난해 동기 대비 60% 이상 신장하며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브랜드 모델 트와이스 를 앞세워 젊은 스타일과 스포티즘 감성을 선보이고 있다. '뉴비' 백팩도 트와이스의 애칭을 더해 '트둥이' 백팩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용선 빈폴스포츠 팀장은 "자신만의 개성을 중시하며 컨셉이 충만한 아이템이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스포티한 감성과 트와이스의 긍정적인 이미지가 시너지를 내고 있으며, 디자인 뿐 아니라 본인만의 콘셉트를 추구할 수 있는 '뉴비' 백팩에 대한 소비자 관여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