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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 한복·개화기 의복 패키지 선봬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 한복·개화기 의복 패키지 선봬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 호텔(이하 이비스 앰배서더 인사동)의 의복 패키지가 '뉴트로(New-tro) 열풍'에 힘입어 주목 받고 있다.

9일 이비스 앰배서더 인사동은 2019년 연간 패키지로 한복 대여샵 '오늘 한복', 개화기 의상 전문대여샵 '경성의복'과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두 개 패키지에는 스탠다드 객실 1박과 의복 대여 이용권 2매가 포함되어 있으며, 의복 대여 시간은 4시간이다.

이비스 앰배서더 인사동은 서울 종로구 익선동에 위치해 도심 속에서도 고즈넉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최근 새로움(New)과 복고(Retro)의 합성어인 '뉴트로(New-tro)'가 메가 트렌드로 떠오른 가운데, 복고와 현대가 어우러진 익선동은 지리적 이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비스 앰배서더 인사동 측은 "익선동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뉴트로 열풍이 단순히 트렌드가 아닌 하나의 생활방식으로 정착해가고 있음을 짐작게 하는 것"이라면서 "익선동의 랜드마크로서, 고객들이 조금 더 특별하게 이곳을 여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복 패키지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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