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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서성환 선대 회장 16주기 추모식 진행

아모레퍼시픽 고 서성환 창업주./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서성환 선대 회장 16주기 추모식 진행

아모레퍼시픽은 9일 전국 사업장과 장원기념관에서 창업자 서성환 선대 회장 영면 16주기 추모식을 진행했다.

아모레퍼시픽 임직원들은 추모식을 통해 창업자의 뜻을 기리고, 변화와 혁신을 통한 '원대한 기업' 비전 달성 의지를 다졌다.

이번 주에는 아모레퍼시픽 원로 임원과 신임 팀장급 직원들이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고인의 추모 공간, 장원기념관을 찾아 선영에 참배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주 열린 2019년 시무식 이후에는 아모레퍼시픽 현직 임원들이 장원기념관을 방문해 추모식을 진행했다. 올해 추모식에서는 아모레퍼시픽 세계본사 장원(粧源)이 수상한 '2018 한국건축문화 민간부문 대상' 상패와 2018년 무역의 날 기념식을 통해 받은 '사억 불 수출의 탑'이 봉정됐다.

지난 2003년 1월 9일 타계한 장원 서성환 선대 회장은 1945년 아모레퍼시픽을 창업했다. '아름다움과 건강으로 인류에 공헌하겠다'라는 창업자의 의지는 아모레퍼시픽의 소명으로 현재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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