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뷰티

트렌드 선점한다…화장품 업계, 새해 신제품 출시 '봇물'

라네즈의 스테인드 글로우 립밤 모델컷./라네즈



트렌드 선점한다…화장품 업계, 새해 신제품 출시 '봇물'

화장품 업계가 새해를 맞아 신제품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각 업체들은 기존 라인을 새롭게 단장하거나, 트렌드를 겨냥한 신제품으로 시장 선점에 나섰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에이블씨엔씨 등이 새로운 상품으로 고객들을 공략하고 있다.

먼저, 아모레퍼시픽의 라네즈는 틴티드 립밤인 '스테인드 글로우 립밤'을 새롭게 출시했다. 라네즈 립 슬리핑 마스크의 강력한 보습 성분과 함께 자연스럽고 화사한 컬러감을 담아냈으며, 보습과 발색을 모두 잡은 것이 특징이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스테인드 글로우 립밤'은 각자의 입술 색상에 맞춰 발색되는 스마트 틴팅 기술로 원래 생기있는 입술인 듯 자연스러우면서도 화사한 입술을 연출해준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설화수는 프리미엄 한방 안티에이징 라인인 '진설 라인'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 진설 라인은 '진설수', '진설유액', '진설에센스', '진설크림', '진설마스크' 5종으로 구성됐으며 전 제품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에 따르면 진설 라인은 울진 지역의 50년 이상된 금강송 잎을 사용해 기존 대비 DAA 함량을 2배 높였다.

LG생활건강의 브랜드 VDL은 색채 전문 기업 팬톤(PANTONE™)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 '리빙 코랄(Living Coral)'을 주제로 한 '2019 VDL+팬톤 컬렉션'을 출시했다. 리빙 코랄은 황금빛이 더해진 오렌지 톤의 코랄 컬러다.

VDL과 팬톤의 협업은 올해로 5번째다. VDL은 이번 협업을 통해 메이크업 브랜드로서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대표 제품인 'VDL 엑스퍼트 컬러 아이북 6.4"는 VDL과 팬톤의 컬러 전문가들이 아시아 여성들을 위해 엄선한 12색의 컬러가 담긴 아이섀도우 팔레트다. 올 해의 컬러인 리빙 코랄을 중심으로 다양한 톤을 아우르는 코랄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VDL 엑스퍼트 컬러 리얼 핏 벨벳 립스틱', '엑스퍼트 컬러 리퀴드 치크', 'VDL 엑스퍼트 톤업 쿠션', 'VDL 벨벳 블러 프라이머' 등이 함께 출시됐다.

미샤의 타임레볼루션 신제품./에이블씨엔씨



에이블씨엔씨의 브랜드 미샤는 기존 3세대 '보랏빛 앰플'과 '더 퍼스트 에센스'를 업그레이드 시킨 4세대 '프로바이오 보랏빛 앰플'과 '더 퍼스트 에센스 RX'를 선보였다. 4세대 프로바이오 보랏빛 앰플은 3세대 제품에 비해 피부를 건강하고 촉촉하게 가꿔주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성분이 10배 강화됐다. 이번 신제품은 더 퍼스트 에센스와 보랏빛 앰플의 누적 판매 1000만 병을 기념해 출시됐다.

아울러 '타임 레볼루션 나이트리페어 프로바이오 앰플 압축 크림'과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세럼 에멀전'을 출시했다. 신제품 프로바이오 앰플 압축 크림은 미샤의 4세대 보랏빛 앰플 유효 성분을 압축시킨 제품이다. 미샤가 개발한 '코어 프레스(CORE PRESS)' 공법으로 압축한 유효 성분을 탄성 리포좀을 이용해 피부 사이 깊숙이 흡수시킨다. 피부에 에너지를 부여하는 10가지 유산균 발효 성분, 외부 자극을 진정시켜주는 보랏빛 과일과 채소 성분도 함유했다.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세럼 에멀전'은 더 퍼스트 에센스의 주요 유효 성분에 보습 효과를 강화한 제품이다. 냉, 온 두 번의 발효 과정을 거쳐 활성화된 시카효모 발효물과 진주초, 쌀 추출물 등을 함유해 피부를 윤기나고 매끈하게 가꿔준다.

에이블씨엔씨 유효영 마케팅부문 전무는 "고객들의 꾸준한 피드백과 연구 개발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작업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랑콤의 2019 제니피끄 에센스 대용량 레드 에디션./랑콤



코웨이 코스메틱의 안티에이징 전문 브랜드 리엔케이(Re:NK)는 탄력 케어에 도움을 주는 '셀 펩타리프트 라인'을 출시했다. 셀 펩타리프트 라인은 자외선, 스트레스 등 외부환경으로 인해 힘을 잃고 축 처진 피부 탄력의 핵심인 코어존(CoreZone) 케어를 통해 흐트러진 피부를 빈틈없이 채워줘 견고한 피부를 완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차유정 리엔케이 브랜드 담당자는 "리엔케이의 독자적 코어존(CoreZone)기술로 완성된 탄력라인 셀 펩타리프트 라인 세럼과 크림을 사용해 무너진 피부 탄력과 피부 자신감을 되찾아 건강하고 매력 넘치는 인상을 만들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랑콤은 대용량 제품의 인기에 따라 베스트셀러인 '제니피끄 프로바이오틱스 에센스'의 100ml 대용량 레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2009년 첫 출시된 이후 꾸준히 사랑 받아온 랑콤의 대표 에센스로, 올해 10주년을 기념해 레드 컬러 용기에 한정 출시됐다.

랑콤 측은 "'제니피끄 프로바이오틱스 에센스'에 함유된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에는 피부 보호막 강화, 깊은 보습 공급에 도움을 주는 비피다 발효 용해물과 효모 추출물이 포함돼 있어 겨울철 혹독한 추위에 약해지기 쉬운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해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