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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물

문재인, 美타임지 '올해의 인물' 최종후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등을 포함한 '올해의 인물' 최종 열 명의 후보를 발표했다.

타임지는 문 대통령에 대해 지난 평창올림픽에 김정은 위원장의 동생 김여정을 초청한 뒤 3차례의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의 다리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집권 2년차로 반이민에서부터 국제무역분쟁까지 수많은 논란과 여파를 낳는 정책을 펼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도 가장 먼저 이름을 올렸다. 반면 트럼프의 반이민 정책으로 격리 수용됐던 이민자 가족과, 러시아의 미 대선 개입과 트럼프의 연관성을 파헤치는 로버트 뮬러 특검도 같은 후보에 선정됐다. 이어 피살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와 미 대법관 지명자의 과거 성폭력 의혹을 폭로한 여교수 포드, 영화계 흑인 돌풍을 일으킨 '블랙 팬서' 감독 라이언 쿠글러도 이름을 올렸으며, 미 전역에 총기 규제 시위를 주도한 고교생들과 장기집권에 들어간 푸틴 대통령, 해리 왕자와 세기의 결혼식을 올린 메건 마클도 최종 후보에 포함됐다.

앞서 '올해의 인물' 독자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던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은 편집인이 선정하는 최종 후보에는 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임지 2018 올해의 인물은 우리 시각 오늘 밤 최종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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