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미세먼지에 무너진 피부, 답은 '세안제'에 있다
이른 한파에 미세먼지까지 기승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내년 1~2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가 지속될 뿐만 아니라, 초미세먼지의 농도가 지난해보다 더 악화될 전망이다.
피부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고민도 늘고 있다. 추운 날씨는 피부의 보습 장벽을 무너지게 하는데, 초미세먼지가 더해지면 뾰루지나 각질 등 복합적인 피부 트러블까지 일어나기 쉽다.
이를 방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제대로 된 세안이다. 특히, 최근에는 미세먼지를 방어하고, 피부를 보호하는 데 탁월한 성분이 함유된 세안제들이 인기다.
맥스클리닉 관계자는 "춥고 미세먼지가 많은 시기에는 피부 민감도가 높아진다. 부쩍 안좋아진 피부 컨디션으로 인한 걱정에 2차, 3차 세안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피부에 자극을 줘 또 다른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면서 "소비자들도 일반적인 클렌져보다 특별한 성분이 함유돼 피부를 안심하고 가꿀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맥스클리닉의 '임페리얼 캐비어 오일폼'./맥스클리닉
◆이중세안 없이 초미세먼지 관리하는 고보습 오일폼
민감하고 예민해진 피부는 이중 세안을 하게되면 세안 직후 피부 손상과 속당김이 심해진다. 하지만 초미세먼지에 대한 걱정으로 이중 이상의 세안을 하는 이들이 많다.
맥스클리닉은 이중세안 필요없는 오일폼 클렌져인 '임페리얼 캐비어 오일폼'을 출시했다. 오일 제형이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포집하고, 물과 닿으면 자연 유래 거품이 발생해 거품 세안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안 직후에도 당김없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준다. 초미세먼지 모사체 세정 효과에 대한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해 초미세먼지가 심한 날에 사용하기도 좋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고가의 임페리얼 캐비어가 다량 함유돼 있으며, 순도 99.9%의 순금, 프로폴리스, 꿀, 로얄젤리를 비롯한 10가지 식물성 고보습 오일로 구성돼 클렌져임에도 영양이 꽉 차있다. 청결한 피부 관리는 물론, 임페리얼 캐비어 성분이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주는데 효과가 좋다.
투쿨포스쿨의 '미네랄 핑크솔트 딥 클렌징'./투쿨포스쿨
◆핑크 솔트로 건강한 클렌징 타임
예로부터 덧난 피부에는 소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투쿨포스쿨은 미네랄이 풍부한 안데스의 핑크 솔트를 담은 '미네랄 핑크 솔트 딥 클렌징 폼'을 출시했다. 안데스 핑크 소금은 안데스 산맥의 빙하가 녹은 1급수에서 탄생한 천연 소금으로, 풍부한 필수 미네랄을 함유해 자극 없이 피부 속 노폐물과 각질을 말끔하게 제거해주고 미네랄 수분막을 형성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35%의 솔트 입자가 피부 노폐물부터 미세먼지까지 말끔하게 헹궈주는 제품으로, 미세먼지 모사체 세정효과 인체적용 시험을 완료했다. 전성분 EWG 그린 등급은 물론, 부드럽고 풍성한 거품으로 자극 걱정 없이 딥 클렌징이 가능하다. 필수 미네랄이 풍부한 핑크 솔트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세안 후 당김 없이 촉촉한 피부를 선사한다.
◆눈물에서 모티브를 얻은 눈가에 사용하는 순한 클렌져
클렌져에 소금을 사용하는가 하면 자극을 최소화 하기 위해 눈물을 담는 경우도 있다. 잇츠스킨은 민감한 피부에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퓨리티어 클렌징 워터'를 출시했다. 퓨리티어 클렌징 워터는 눈을 보호하고 청결을 유지하는 체액인 눈물에서 모티브를 얻은 'BIOMIMETIC FLUID TEARS+' 성분을 함유했으며, 피부와 가장 유사한 약산성 PH 농도로 편안한 피부 상태를 유지해 준다.
잦은 메이크업으로 지친 눈가에 사용하는 부드러운 질감의 클렌저로 제품을 구성하는 친유성 성분이 메이크업 노폐물을 흡착하고 친수성 성분이 노폐물을 피부로부터 떨어뜨려 말끔한 클렌징을 돕는다. 미세먼지로 괴로운 눈가 라인까지 안자극 대체 테스트를 받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