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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학생복, 동복 착용 시즌 맞아 교복 관리팁 공개



엘리트학생복, 동복 착용 시즌 맞아 교복 관리팁 공개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겨울철 교복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형지엘리트의 교복 브랜드 엘리트학생복은 동복 관리 비법을 12일 소개했다.

엘리트학생복에 따르면 동복은 하복에 비해 자켓, 니트, 가디건, 조끼 등 종류가 많고 교복 브랜드마다 적용된 기능과 원단, 소재가 다양해 세탁 관리법이 조금씩 다르다. 따라서 교복 안쪽에 있는 라벨을 보고 세탁 방법을 꼭 확인하는 게 좋다.

형지엘리트 마케팅팀 관계자는 "날이 쌀쌀해지면서 동복을 꺼내입는 시즌이 돌아왔는데 몇 가지 세탁법과 관리법만 잘 지켜도 교복 기능을 유지하면서 변형없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 자켓은 정기적으로 드라이크리닝으로 관리

교복 자켓은 고급 메리노울이나 캐시미어가공 원단 같은 보온성 소재로 만들어지므로 손상되지 않도록 1~2개월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드라이크리닝하는 것이 좋다.

최근 엘리트학생복의 방열 자켓과 같이 보온기능성이 뛰어난 재킷들이 있는데 드라이크리닝을 해야 기능을 오래 유지할 수 있고, 기계 세탁은 소재 변형 우려가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아울러 옷장에 보관할 때는 세탁 후 씌워주는 비닐커버 대신 통기성이 좋은 헌 와이셔츠를 커버로 사용하는 것도 좋다.

◆ 니트 원단은 뜨거운 물 피해서 손세탁

동복 중 보온성이 좋은 니트 재질의 가디건, 조끼 등은 2~3회 드라이크리닝 후 가벼운 손 세탁이 가능하다. 뜨거운 물로 세탁하면 옷이 줄어들 수 있으니 30도 이하의 미지근한 물로 손 세탁해야 한다.

옷이 줄어들었을 경우 젖은 상태에서 낮은 온도로 다림질을 하면 되고, 보풀이 생겼다면 옷감이 상할 수 있으므로 보플제거기를 활용해야 한다.

◆ 스커트와 바지의 번들거림은 식초희석액 사용

동복 스커트와 바지는 메리노울과 같은 소재를 사용하므로 드라이크리닝 대신 미지근한 물에서 중성세제로 손세탁 해야 한다. 엉덩이, 무릎의 번들거림은 식초1 : 물2 비율의 희석액을 타월에 묻혀 다림질을 하면 좋다.

번들거림을 방지하기 위해서 평소 방석을 이용하거나 옷걸이 보관 시 물을 뿌려주면 되고, 바지는 발목 부분을 위로 향해 거꾸로 걸어두면 깔끔한 라인을 유지할 수 있다.

◆ 셔츠와 블라우스의 카라, 소매 부분 때는 샴푸로 제거

피부에 직접 닿는 셔츠나 블라우스는 자주 세탁하게 되는 교복으로 물세탁이 가능하다. 세탁 시 셔츠의 단추를 모두 채워 옷이 비틀리는 것을 방지하고, 카라와 소매의 부분 때는 샴푸를 솔에 묻혀 살살 문지르면 쉽게 지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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