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TV방송

'영재발굴단' 언어 발달 뒤쳐졌던 아이, 상위 3% '암기 영재' 만든 비결은?

SBS 제공



'영재발굴단' 언어 발달 뒤쳐졌던 아이, 상위 3% '암기 영재' 만든 비결은?

'영재발굴단'에서 암기 영재 이제윤 군의 사연이 공개된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언어 발달이 뒤쳐졌던 이제윤(9)군이 언어능력 상위 3%인 암기 영재가 된 사연이 그려진다.

제윤 군의 집에 가보니 2층을 올라가는 길목부터 시작된 도로 표지, 곳곳에 이정표까지 마치 고속도로 한복판에 서 있는 기분이 들게 한다. 게다가 2층 안쪽에 정성스럽게 꾸며진 공간은 일명 제윤 군의 '휴게소'로 전국 각지의 지도가 가득 차 있다.

알고 보니 제윤 군은 고속도로에 빠져 살고 있다. 제윤 군은 전국 각지 고속도로별 개통 시기, 나들목과 분기점 위치, 그리고 고속도로 번호까지 모두 암기하고 있었다. 심지어 고속도로의 역사와 특징에 관한 난이도 높은 테스트까지도 척척 대답해내는데, 고속도로 전문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연 제윤 군은 고속도로에 관한 이 많고 복잡한 지식을 어떻게 습득할 수 있었던 것일까? 지능검사 결과 제윤 군의 지적 능력이 전반적으로 우수한데, 특히 지각추론능력과 언어적인 개념형성능력은 상위 3%의 최우수 수준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몇 년 전만 해도 제윤 군은 언어발달이 또래보다 많이 늦은 아이였다는 것이다. 그래서 엄마는 언어발달이 더뎠던 제윤 군을 위해 특단의 노력을 했다고 하는데, 과연 아이를 영재로 만든 엄마의 남다른 양육비법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23일 오후 8시 55분 방송.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