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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유니티 "'믹스나인' 데뷔 무산 안타까워..좌절 말길"

그룹 유니티/메트로 손진영 기자



유니티 "'믹스나인' 데뷔 무산 안타까워..좌절 말길"

그룹 유니티가 서바이벌 '믹스나인' 출연자들의 데뷔 무산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유니티는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데뷔 앨범 '라인(Line)' 발매 기념 인터뷰를 열고 취재진과 만나 JTBC '믹스나인'과 관련해 이 같이 말했다.

유니티는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그램 '더유닛'에서 치열한 경쟁을 거쳐 결성된 걸그룹. 같은 '더유닛' 출신 보이그룹 유앤비가 앞서 데뷔해 호평을 받은 가운데, 유니티 역시 오는 18일 본격 데뷔를 앞두고 있다.

그러나 '믹스나인'에서 서바이벌을 거쳐 데뷔를 꿈꾸던 이들은 계약 기간 등 조율이 불가피해 데뷔가 무산됐다.

지원은 "'믹스나인' 친구들이 데뷔를 못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저희가도 엄청나게 유명세를 타서 큰 성적을 거두진 못했다고 생각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활동할 수 있게 도움 주시는 '더유닛' 제작진 분들과 회사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본인만 계속 내공을 쌓는다면 기회는 계속 오는 거라고 생각한다. 좌절하지 말고 연습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곧 방송을 앞두고 있는 Mnet의 또 다른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48' 연습생들에게 조언도 남겼다.

수지는 "'더유닛'에서 함께 했던 친구들에게 항상 했던 말이 있다. '네가 절대 부족해서 떨어진 게 아니'라는 거였다"면서 "자존감을 잃지 말았으면 좋겠다. 어떤 결과가 있든 성장의 기회가 될 테니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티의 데뷔 타이틀곡 '넘어'는 레게풍 장르의 음악으로 색다른 매력을 기대케 한다. 오는 18일 발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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