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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분양

2018년 서울 강남4구서 6800여가구 아파트 분양

내년 서울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에서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6곳을 포함해 6800여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28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새해 서울 강남 4구의 건립 가구수는 1만6361가구, 이 중 분양 가구수는 6875가구다. 이는 올해 5483가구(총 가구 1만4519가구) 대비 25.4% 늘어나는 것이다.

구별로는 송파구가 2649가구, 다음으로는 강남구가 2177가구이며 강동구가 864가구로 가장 적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올해 강남권 분양시장은 각종 규제에도 청약 열기가 높았던 이유는 분양가가 주변시세보다 낮아 시세차익이 기대됐기 때문"이라면서 "새해에는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부활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주목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구의 경우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이 강남구 일원동 개포주공8단지를 헐고 1980가구를 짓는다. 이 가운데 1766가구를 2월 분양한다. 분당선 대모산입구역, 3호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대청역 역세권이다.

GS건설은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4단지를 헐고 3320가구를 짓는다. 이 중 281가구를 7월에 분양한다. 분당선 개포동역, 대청역 역세권이다. 삼성물산은 내년 하반기 강남구 삼성동 상아2차 아파트를 헐고 679가구 중 12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7호선 청담역, 9호선 삼성중앙역 역세권이다. GS건설은 4월 서초구 서초동 무지개아파트를 헐고 1481가구 중 204구를 분양하고 삼성물산은 상반기에 서초구 서초동 우성1차 아파트를 헐고 1276가구 중 192가구를 분양한다.

송파구에서는 위례신도시인 송파구 장지동 일원에 호반건설, 계룡건설 등이 하반기 중 분양할 계획이다.

호반건설은 위례신도시 A1-2블록에 690가구, A1-4블록에 709가구를, 계룡건설은 A1-6블록에 502가구를 분양한다. 롯데건설은 송파구 거여동 일원 거여마천뉴타운 2-1구역을 재개발해 1945가구 중 700여가구를 12월께 분양한다. 강동구에서는 GS건설이 4월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6단지를 헐고 1824가구 중 864가구를 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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