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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교통

29일부터 영동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제 시범운영

영동고속도로 여주분기점에서 신갈분기점 구간(41.4㎞)에 버스전용차로제가 운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범 운영한 후 10월부터 본격 운영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구간 버스전용차로제는 주말·공휴일(명절 포함)에만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의 경우 오전 7시∼오후 9시까지, 명절 연휴기간의 경우 연휴 전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오전 7시∼다음날 오전 1시까지다. 시범 운영기간에는 위반자에 대한 단속보다는 계도와 안내위주로 운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버스전용차로제 시행에 따른 여러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그 방안으로 터널 전방에 전용차로 안내 및 주의표지를 설치하고 터널 내 차로변경 금지 계도문구 표출, 터널 내 차량 통행속도 하향 유도 표지판 등을 설치한다.

또 관계기관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블로그, 네비게이션, 고속도로전광표지판(VMS)과 지자체 옥외전광판, 현수막, 리플렛 등을 통한 안내를 병행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일부구간 교통정체로 인한 일반차량 운전자 불편이 예상돼 교통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우회도로를 안내해 교통량을 분산시킬 계획"이라며 "고속도로 이용 시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