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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박태환, 亞선수권 5관왕 노린다…자유형 50m 결승진출



'마린보이' 박태환(27)이 메이저 단일대회 5관왕을 노린다.

박태환은 20일 오전 일본 도쿄 다츠미 국제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50m에서 22초71로 골인해 전체 5위를 기록, 결승에 진출했다.

박태환에게 단거리 종목인 자유형 50m는 다소 생소한 종목이지만, 아시아 정상급 실력을 뽐내며 당당히 상위권을 차지했다.

앞서 박태환은 17일 자유형 200m를 시작으로 18일 400m, 19일 100m와 1500m에서 잇따라 1위를 차지하며 4관왕에 올랐다. 메이저 단일대회 4관왕은 개인 최초다.

특히 100·200m에서는 아시아선수권 신기록으로 우승했다. 200m 1분44초80은 리우올림픽 환산 은메달 및 이번 시즌 국제수영연맹(FINA) 랭킹 2위에 해당한다.

박태환은 2014년 세계반도핑기구(WADA) 검사에서 금지약물 '테스토스테론'이 검출되어 FINA로부터 2016년 3월 2일까지의 선수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 은1·동5를 수상했으나 취소됐고, 징계 해제 후 리우올림픽에 출전했으나 예선 탈락했다. 그러나 제97회 전국체전에서 200·400m 대회 신기록 2관왕을 차지하며 부활을 알렸다.

한편 박태환과 함께 4조에서 경기한 양준혁(22, 전주시청)은 23초51로 전체 11위에 그쳐 예선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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