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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용인 수지 분양 단지들에는 어떤 차이가 있나?

이달 눈길을 사로잡는 분양 단지는 서울 석관동의 '래미안 아트리치'와 용인 수지의 대형 3사 공급 물량이다.'11.3부동산대책'으로 서울은 분양권 전매 제한 등 규제에 묶인 반면 수지는 규제지역이 아니다. 따라서 수지는 1~2순위 청약조건과 전매제한 기간 등이 유지된다.하남, 남양주 등 조정 대상지역 수요자까지 흡수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이에 수요자들은 3사의 아파트 단지별 특장점을 비교 분석하는 분위기다.

수지에서는 '수지 파크 푸르지오' 430가구를 비롯, '동천 더샵 이스트포레' 980가구, '동천 파크 자이' 388가구 등 1798가구가 잇달아 공급된다. 3개 단지는 수지구 핵심 주거지역인 동천동(동천 더샵 이스트포레, 동천 파크 자이)과 풍덕천동(수지 파크 푸르지오)에 각각 들어선다. 브랜드나 입지 면에서 큰 차이는 없어 각 단지별 주력 상품과 단지 규모, 전철역 및 주변 학교와의 거리 등에서 분양 성적이 엇갈릴 전망이다.

3사도 적극적인 차별화전략을 내세운다. 차별화는 포스코건설은 대단지, 대우건설은 단지 설계, GS건설은 환경 등이다.

포스코건설 '동천 더샵 이스트포레'는 980가구로 조성돼 3개 단지 중 가구 수가 가장 많다. 수지구 동천3지구(동천동 산151-2) 내 '래미안 이스트팰리스 3단지' 바로 우측에 자리한다. 주택형별로 78㎡ 326가구, 84㎡A 257가구, 84㎡B 178가구, 103㎡ 52가구, 108㎡ 167가구다. 이 단지는 지역 내 명문교인 수지고등학교,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이 인접해 있다. 동쪽 1Km 지점에 신분당선 동천역이 자리한다.

대우건설 '수지 파크 푸르지오'는 수지구 풍덕천동 59-2번지 일원에 430가구로 지어진다. 주택형별로 59㎡A 200가구, 59㎡B 82가구, 59㎡C 23가구, 59㎡D 20가구, 84㎡A 105가구다. 이 단지는 남향(남동·남서) 및 판상형 4bay로 배치된다. 전용 59㎡의 경우 타입별로 수납공간을 강화하고, 맞춤형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또 전용 84㎡ 타입에는 대형 드레스룸과 광폭 주방 및 알파룸 공간이 들어선다.

GS건설 '동천 파크 자이'는 동천동 930번지에 전용면적 61㎡ 388가구로 조성된다. 광교산 자락에 위치한 공원형 아파트다. 단지 주변에 근린공원과 풍부한 녹지로 둘러싸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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