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이 달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지구에서 '동천파크자이'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61㎡ 388가구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61㎡A 146가구 △61㎡B 106가구 △61㎡C 43가구 △61㎡D 39가구 △61㎡E 37가구 △61㎡F 17가구다.
동천지구는 동천 1,2,3지구 등 총 3개의 도시개발사업지구로, 현재 이곳에는 동천1지구의 '래미안 이스트팰리스' 2393가구와 동천2지구의 '동천자이 1,2차' 2494가구 등 총 4887가구가 공급됐다. 추후 2100여 가구가 추가로 공급돼 7000여 가구에 달하는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한다. 특히 동천파크자이는 '래미안 이스트팰리스'가 조성돼 있는 동천1지구의 마지막 남은 부지에 자리잡고 있다.
동천지구는 북측으로 판교신도시가, 동측으로는 경부고속도로를 사이로 분당신도시와 마주하며 광교산자락에 위치한다. 지난 1월 개통한 신분당선 연장선 동천역과 수지구청역을 통해 판교가 10분 이내, 강남역이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동천역의 경우 경부고속도로와 연계된 동천역 환승센터(EX-허브)가 개통돼 지하철, 시내외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신수로,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해 있다.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 수지문화복지타운 등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아브뉴프랑 판교 등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종갑 GS건설 동천파크자이 분양소장은 "분당·판교생활권에 강남접근성까지 우수한 입지여건이며 이 일대에서 희소성 높은 소형 평형으로 구성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