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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10월 오피스텔 분양 9700여실…올들어 최고치

2016년 전국 월간 오피스텔 분양물량.



오피스텔 분양예정 물량이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하며 가을철 분양대전을 예고했다.

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오피스텔 분양예정 물량은 9775실로 지난달(4725실)보다 2배 이상 많다. 올 들어 최대물량이었던 지난 5월(7596실)과 비교해도 2000여실 많은 물량이다.

오피스텔 분양물량의 대부분은 수도권 택지지구에 집중됐다.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에서는 'e편한세상시티삼송 3차' 1430실이 공급되고 대방건설은 일산신도시 킨텍스 지원부지에 '일산대방디엠시티' 904실을 분양한다. 경기 하남시 망월동 일대 미사강변도시에서는 '퀸즈파크미사 1차'(750실)이, 화성시 동탄면 일대 동탄2신도시에서는 '동탄푸르지오시티'(709실)이 공급된다.

윤지혜 부동산114 책임연구원은 "기존 신도시나 신규택지지구 내 500실 이상으로 단지 규모가 큰 분양단지에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며 "기반시설과 상업지구가 함께 조성되는 택지지구는 월세 임차인 확보가 상대적으로 수월할 뿐만 아니라 단지 규모가 크면 관리비용이나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 등에서도 장점요인이 커 주변 대비 상대적으로 월세가격이 높게 형성된다"고 말했다.

다만 윤 연구원은 "공급이 단기간 이뤄진 만큼 2년~3년 뒤 입주 시점의 분양 쏠림으로 인해 초기 임대 수익률이 낮게 형성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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