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의정부, 과천, 의왕 등 민관합동지역 분양 '개시'

경기 의정부, 과천, 의왕 등에 위례·미사 못지 않은 주거단지가 나온다. 이곳은 민관개발사업 단지로 관이 주도하고 민간이 개발하는 게 특징이다. 민관개발사업은 공익 목적으로 개발제한구역에 묶여있던 땅이나 시유지·국유지 등이 다수 포함돼 분양가가 저렴하다. 이에 하반기 분양시장의 최대 이슈로 꼽힌다.

◇ 의정부 'e편한세상 추동공원'= 경기 북부권에서는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인 'e편한세상 추동공원' 아파트이 일반 공급된다. 분양가는 서울 전셋값(3.3㎡당 1274만원)보다 저렴한 3.3㎡당 1000만원대다. 축구장 99개 크기의 대형공원을 끼고 있다. 사전 홍보관에는 하루 평균 100통 이상의 문의 전화와 상담객들로 붐빌 정도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 석경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은 5만㎡ 이상 되는 도시공원이 대상이다. 개발이 용이한 부지 30%는 녹지 및 주거, 상업지역 등 개발하고 이익으로 나머지 70%의 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 채납하는 방식이다.

의정부시 추동공원은 71만여㎡이다. 대림산업이 이달 'e편한세상 추동공원' 1591가구를 분양한다. 현재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장암역과 양주 옥정지구를 연결하는 서울 지하철 7호선과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2017년 6월 개통) 사업 및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의정부∼군포 금정) 사업 등이 예정돼 있다.

◇ '과천지식정보타운'= 과천시에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가 최근 토지보상을 마무리 짓고 민간사업자를 공모 중이다. 이르면 하반기 분양할 전망이다. 우리나라 대표 부촌에 산업기반을 갖춘 8000여가구의 신도시가 생기고, 지하철 4호선 지식정보타운역까지 신설된다는 점에서 제2의 '판교'로 불린다.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는 13만5000여㎡ 규모에 주택용지 42만㎡를 비롯해 도시지원시설 25만㎡, 공원녹지 34만㎡, 교육시설 4만여㎡, 기반시설 등이 들어선다.

주택 규모는 단독주택 209가구, 국민임대 442가구, 영구임대 248가구, 행복주택 1465 가구, 10년 임대 1511가구, 공공분양 624가구, 민간분양 3642가구 등 8160가구다. 교통은 과천지식정보타운 상업지역 내에 (가칭) 과천지식정보타운 지하철이 설치된다.

◇ 백운지식문화밸리 =

백운지식문화밸리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이 지난 5월 착공을 시작한 데 이어 내달 일반 분양한다. 의왕시 51%, 민간 49% 비율로 사업이 추진되는 민관개발사업이다. 1조 6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000여가구의 주거단지와 복합쇼핑몰을 조성한다.

백운지식 문화밸리는 전용면적별로 △60㎡ 이하 1304가구 △60~85㎡ 2258가구 △85㎡ 초과 346가구가 지어진다. 사업지구 내에는 롯데쇼핑이 쇼핑몰·명품관·프리미엄아울렛·키즈랜드·시네마 등 10만㎡의 복합쇼핑몰도 2018년 개장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