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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여행 쉬워진다...항공기 증편 합의

프랑스 파리 여행이 쉬워진다. 국토교통부는 21∼22일 프랑스 파리에서 프랑스와 항공회담을 열고 인천-파리간 항공편을 현재 주12회(대한항공 7회, 아시아나 5회)에서 주14회로 늘리는데 합의했다. 증편시기는 내년 3월 후속회담을 통해 결정할 계획이다.

파리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유럽여행시 가장 많이 찾는 도시로 성수기 인천-파리노선 탑승률이 90%를 넘는다. 따라서 좌석구하기가 어려워 그동안 여행객들의 불편이 컸다. 서울-파리간 여객은 2013년 48만7321명, 2014년 51만4515명에 이어 작년 58만114명으로 증가 추세다.

또한 양국 항공사간 화물기 운항 횟수 편차가 1회가 넘지 않도록 하는 제한 규정에도 불구하고 대한항공의 화물기 운항(주2회, 에어프랑스는 비운항)을 차기회담까지 허가하고, 제한 규정 폐지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한-EU FTA의 본격발효 등 양국간 물동량 증가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번 회담에서는 양국 항공사가 인천공항과 파리공항간의 항공운송과 상대국의 고속철도 등 육상운송을 연계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인천에서 니스로 가는 여행객은 인천-파리 간 항공기 그리고 파리-니스 간 TGV(떼제베)를 한번에 이용하는 탑승권 구매를 통해 원스탑 여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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