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컨소시엄은 경남 김해시 장유동 율하2지구에 공급하는 '김해 율하2지구 원메이저'를 분양한다. '김해 율하2지구 원메이저'는 메이저 건설사 3사가 상반기 부동산 시장의 대미를 장식하는 단지로 꼽힌다. '김해 율하2지구 원메이저'는 전용면적 59~119㎡ 2391가구로 B2블록의 경우 ▲전용면적 74㎡ 92가구 ▲84㎡ 539가구 등 631가구이며 S1블록의 경우 ▲59㎡ 298가구 ▲74㎡ 176가구 ▲84㎡ 234가구 등 708가구다. S2블록의 경우 ▲84㎡ 601가구 ▲119㎡ 451가구 등 1052가구다.
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7월 1일 2순위를 진행한다.
'김해 율하2지구 원메이저'는 시공능력평가(2015년 기준) 상위 5위권 내의 대형건설사 3개사가 힘을 합친 만큼 김해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역 내 높은 선호도를 받고 있는 율하2지구 첫 분양이라는 점에서 높은 프리미엄을 누릴 전망이다.
단지가 위치한 김해 율하2지구 위쪽에는 경남 관광·물류산업의 중심인 김해관광유통단지가 자리잡고 있다. 김해관광유통단지는 현재까지 아울렛, 워터파크 등이 조성된 데 이어 오는 9월 테마파크, 호텔, 대형마트 등이 착공한다. 입지 특성 상 율하1·2지구의 상업지구와 근접한 더블 생활권이다. 단지에선 창원 1·2터널, 남해 제2고속도로 등 도로 교통을 통해 창원 및 부산권역으로 접근이 용이하며, 연내 개통 예정인 김해 웅동~장유간 도로가 완성된다.
'김해 율하2지구 원메이저'에는 최근 수요자들 사이에서 중요한 가치로 떠오른 커뮤니티시설이 고르게 갖춰진다. 휘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과 함께 클럽라운지, 맘스카페, 키즈실내놀이터, 독서실도 마련된다. 각 블록별로 중앙잔디광장, 테마정원, 테마놀이터, 휴게쉼터 등도 함께 조성된다.
특화설계로 전용 59㎡A는 주방에 'ㄷ'자 레이아웃을, 전용 74㎡A에는 알파룸 및 팬트리(옵션)이 제공된다. 전용 84㎡A는 최대 2개의 팬트리가 제공되며, 전용 119㎡는 대형 현관장 및 현관 발코니를 전용한다.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