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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지역주택조합 선도...올해만 벌써 7곳 계약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대형건설사들이 대거 참여, 지역주택조합 사업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그 중에서도 현대건설은 토지 계약 95% 이상 확보해 안정성을 갖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적극 참여해 주목된다. 특히 현대건설은 지난 1월부터 사업수주조건(토지 95% 이상 확보)를 갖춘 전국 7개 현장과 도급약정을 체결(2016년 6월 기준), 지역주택조합 붐을 선도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경기 의정부의 녹양역 지역주택조합의 경우 9개월 만에 조합원 모집 및 사업계획승인까지 완료, 현재 '힐스테이트 녹양역' 착공 및 일반분양을 준비 중이다. 이에 말 많고 탈 많은 지역주택 조합 아파트 시장에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그동안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중견건설사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가입은 조합 해당 사업지 도(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또는 전용면적 85㎡이하 1주택 소유자)면 가능해 수요가 한정적이다. 그러나 최근 전세난과 고분양가 등으로 자연스레 가격 부담이 적은 지역주택조합을 향한 관심이 커졌다.

현대건설 담당자는 "최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사업수주심사를 통과할 수 있는 안정적인 사업을 우선 고려하고 있다"며 "현대건설은 책임 있는 시공사로 참여해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형건설사의 참여로 실수요자들의 호응이 높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내집마련을 할 수 있다는 장점과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라는 프리미엄이 더해져서다. 현대건설과 도급약정을 체결한 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현대건설과 도급약정을 체결한 경우 사업진행이 안전하다는 인식을 가지는 만큼 조합원의 호응은 물론 모집 시에도 매우 유리하다"고 말했다.

현대건설과 도급약정(MOU)을 맺은 동작구 사당, 부산 수안, 포항 오천, 오산 갈곶, 통영 원평 지역주택조합에 실수요자들의 관심도 커졌다. 포항 오천 지역주택조합(리버카운티) 사업은 창립총회를 개최하는 등 사업 진행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토지 100% 계약(확보)을 마친 오산 갈곶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조합원 모집 중이다. 360도 파노라마 조망을 갖춘 통영 원평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토지 97% 계약(확보) 후 홍보관을 개관, 첫 날 약 5000명이 몰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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