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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되는 수익형 상품 찾아라"...신도시 오피스텔-상가 인기

은행 금리가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사실상 마이너스다. 때문에 시중 자금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쏠리고 있다. 수익형 부동산은 임대료 뿐만 아니라 향후 시세차익까지 노릴 수 있어서다.

특히 수익형 부동산은 은행금리 3배 이상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오피스텔·상가가 대표적이다.

8일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114 조사 결과 오피스텔은 지난해 전국 연간 임대수익률이 5.56%로 은행 정기예금 금리의 3배를 넘어섰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오피스 빌딩 5.93%, 중대형 상가 6.24%, 소규모 상가 5.85%, 집합상가 7.3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저금리 시대에 부동산으로 유동자금이 몰리는 이유다.

눈여겨볼 만한 곳은 신도시와 택지지구 수익형 부동산 상품이다. 신도시 등은 새로 조성돼 기존 공급 물량이 적고 희소성이 높다. 또 인구 유입이 늘어나 임대수요 확보가 쉽다. 신도시 등이 전국 평균 이상의 수익률을 보이는 이유다.

경기도 김포 한강신도시 오피스텔 시장의 경우 운양동에 있는 '한강베네치아' 전용 25㎡의 보증금과 월세는 각각 500만원, 45만원. 매매가는 7800만원으로 수익률은 7.3% 수준이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5.52% 및 서울 5.15% 오피스텔 수익률보다 높다.

신도시와 택지지구 수익형 부동산은 희소가치, 풍부한 임대수요로 투자자들이 몰린다. 그러나 무턱대고 투자했다가는 큰 낭패를 볼 수 있어 입지 조건 및 수요 동향을 파악한 다음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도시·택지지구 수익형 부동산 상품을 살펴보면 힘찬건설이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이달 중 '운양역 헤리움 리버테라스' 오피스텔 344실(전용 21~28㎡)과 근린생활시설을 분양한다. 운양역(2018년 개통예정)이 걸어서 1분거리인 초역세권 단지다. 소형 오피스텔로 일부 테라스 설계를 적용한다.

호반건설은 '시흥 은계 호반 써밋플레이스' 오피스텔 317실을 분양한다. 수도권 서남부의 인기 택지지구 시흥 은계지구의 첫 분양이자 최초로 공급되는 대규모 복합주거단지다. 단지는 1133가구(오피스텔 317실 포함)의 아파트,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시흥 목감지구에서는 신안산선 목감역 초역세권 오피스텔 '목감역 이지움 더테라스'가 공급된다. 경기도 시흥시 목감동 5-1, 5-2블록에 전용면적 29~50㎡, 총 120실 규모다. 스트리트형 구조와 원룸, 2베이 2룸 구조이며 일부 타입에는 다락방과 테라스가 제공된다.

㈜알토란(시행)은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상가 6·7차 물량을 공급하며, 로텝하우징(시행)은 동탄2신도시에서 '동탄 파케이드 스타·스텔라' 상가를 공급한다. 또 하나자산신탁(시행)은 천안 불당신도시에서 '천안 불당 아리스타 팰리스' 728실(전용 20~42㎡) 규모의 소형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포스코A&C는 부천 중동신도시에서 부천 중동 스타팰리움 리버애비뉴 상가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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