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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동일토건, 워크아웃 연장...경영정상화 탄력

동일토건이 워크아웃(기업 재무구조 개선) 연장으로 경영정상화에 탄력을 받게 됐다. 동일토건은 국내 최초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로 인기를 끈 '동일하이빌'이란 브랜드로 널리 알려진 중견 건설사다. 동일토건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업구조조정촉진법 일몰에 따라 워크아웃이 연장되지 못 하고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었다.

하지만 아파트 분양계약자와 채권단이 동일토건 워크아웃 진행에 전격 합의, 지난 5월 23일 주채권은행인 KEB하나은행에 워크아웃을 다시 신청했다. 이에 동일토건 채권단은 최근 주채권은행인 하나은행에서 소집한 1차 금융채권자 협의회 의결을 통해 워크아웃 개시 결정에 동의했다.

워크아웃은 경영정상화가 가능한 기업을 대상으로 외부전문기관 회계법인의 실사를 통해 금융기관 주도하에 이자율 조정 및 채무재조정을 실시하는 기업구조조정이다. 금융기관 주관하에 구조조정을 한다는 점에서는 자율협약과 비슷하다. 그러나 워크아웃은 '기업구조조정촉진법'에 따른 것으로 법적구속력을 갖춰 안정적이다. 이번 워크아웃 연장으로 동일토건은 기존 진행중인 천안 봉명, 아산 배방 등 지역주택조합과 국내 신규 사업 및 해외 수주 활동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한편 동일토건은 오는 8월 인천 연수구 동춘1지구 도시개발 사업지구 내 3000가구 아파트 중 자체사업 물량인 118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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