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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대북사업 정상화 기대'에 급등…22%↑

현대상선 컨테이너선



현대상선이 남북 당국간 협상 타결로 대북 사업 정상화 기대감이 커지면서 급등세를 나타냈다.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상선의 주가는 전날보다 22.51% 오른 8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상선은 2거래일 전에도 남북 대화 기대감에 힘입어 코스피 종목 가운데 유일하게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바 있다. 전날 7% 상승세에 이어 이날까지 상승 탄력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상선의 최대 주주인 현대엘리베이터 주가도 전일대비 7.1%나 오르면서 6만6400원에 마감했다.

현대아산은 지난 2008년 발생한 관광객 피격 사망 사건 이후 금강산 관광 사업이 중단돼 큰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어 왔다. 현대상선은 비상장사인 현대아산의 최대 주주다.

남북 고위급 접촉에서 추석 이산가족 상봉이 합의되면서 남북관계에 추가 진전이 있을 때 금강산 관광 재개 문제도 논의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현대상선 주가 상승의 재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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