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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특징주

[특징주] 환율 수혜에 자동차株 강세

현대車 3.5%·기아車 4.9%↑

[메트로신문 김민지기자] 환율 약세에 따라 대표적 수혜주인 현대차와 기아차의 주가가 오랜만에 날개를 달았다.

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 주가는 전일대비 3.51% 오른 14만7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아차 주가도 전날보다 4.85% 상승한 4만7550원에 마쳤다.

현대모비스(1.8%)와 현대글로비스(1.84%) 등 현대기아차 계열사들의 주가도 올라섰다.

이날 자동차주가 강세를 보인 것은 원·달러 환율이 1200원을 육박하면서 대표 수출주인 자동차 산업에 대한 수혜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최중혁 신한금투 연구원은 "환율이 1200원을 육박하면서 대표 수출주인 자동차 업종에 긍정적"이라며 "특히 기아차는 환율이 10원 오를 때마다 영업이익이 2.6% 증가하는 대표적 수혜주로 수혜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원화 약세와 글로벌 공장 가동률 향상으로 지난 3년간 이어진 현대차의 이익 감소가 마무리될 전망"이라고 관측했다.

자동차 부품주 역시 일제히 상승했다.

대유에이텍(11.02%) 평화산업(10.42%) 등 4개 종목이 10% 넘게 올랐고 현대위아(7.12%) 영화금속(6.56%) 동원금속(6.27%) 성우하이텍(5.05%) 등도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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