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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년6개월만에 최저…장중 103만원까지 하락



[메트로신문 김민지기자] 대장주 삼성전자 주가가 중국 증시 급락의 영향으로 크게 떨어졌다.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만2000원(2.00%) 내린 107만90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2012년 2월10일(106만2000원) 이후 3년6개월 여만에 최저 수준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장중 한때 6.18% 하락하며 103만3000원까지 하락했다.

외국인은 이날 삼성전자만 1375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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