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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예탁원, 후강퉁 거래주식 예탁결제서비스 개시



[메트로신문 김민지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후강퉁(홍콩·상하이 증시 교차거래 제도) 거래주식의 예탁결제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예탁원 측은 "지난 20일부터 국내 투자자들이 후강퉁을 통해 거래한 중국 A주 500여개 종목을 증권사로부터 이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중국 현지 증권사에 보관 중이던 국내 투자자 소유의 후강퉁거래주식에 대한 신용위험 노출 염려가 줄어들게 됐다.

예탁원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중 개설될 홍콩과 선전 증권시장 연계(선강퉁) 거래증권에 대한 예탁결제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