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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주가 하락 지나친 수준- NH투자



[메트로신문 김민지기자] NH투자증권은 20일 네이버에 대해 "최근 주가 하락은 지나친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라인의 매출 감소로 네이버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면서 "내년 상장을 준비하는 라인이 고성장을 보여주지 못하고, 매출 감소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라인의 비즈니스는 다음카카오처럼 단기 실적보다 장기적 관점의 사용자 지표가 중요한데, 네이버 주가는 상대적으로 단기 실적에 민감한 상황"이라며 "라인 사용자 지표는 꾸준히 성장 중이고 장기적으로 중요한 광고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