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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농심, 2분기 호실적에 주가↑…'짜왕효과'



[메트로신문 김민지기자] 농심 주가가 올해 2분기 '깜짝 실적'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3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농심은 전날보다 7.22% 오른 35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농심의 올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295억원과 24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8.0%, 144.7% 증가해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돌았다.

전문가들은 "농심이 신제품 '짜왕'의 인기 등으로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2분기 실적을 올리며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