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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채권·펀드

국내 주식펀드, 위안화 충격에 2%대 하락



[메트로신문 김민지기자] 국내 주식형펀드가 위안화 평가절하 충격에 부진을 면치 못했다.

16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이 지난 13일 공시 기준가격을 바탕으로 집계한 바에 따르면 국내 주식펀드의 주간(8월7일∼12일) 수익률은 -2.22%였다.

유형별로는 중소형주식펀드의 주간 수익률이 -3.80%로 가장 낮았다.

또 일반주식펀드(-2.21%), 배당주식펀드(-1.61%), K200인덱스펀드(-1.22%) 등 모든 유형의 국내 주식펀드가 마이너스 수익률을 나타냈다. 이 기간 코스피와 코스닥지수는 각각 1.88%, 4.08% 하락했다.

순자산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 국내 주식펀드 1718개 펀드 중 13개를 제외하고는 모두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피 수익률을 웃돈 펀드는 604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채권펀드는 양호한 성적을 나타냈다. 위안화 평가절하 여파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나타나면서 채권 시장이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중기채권펀드가 0.43% 올라 채권펀드 중 가장 우수한 수익률을 나타냈고 우량채권펀드(0.29%), 초단기채권펀드(0.03%), 일반채권펀드(0.17%)의 성과도 양호했다.

같은 기간 해외주식펀드도 위안화 평가절하의 충격을 받아 0.66%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유럽신흥국주식펀드(0.19%), 중국주식펀드(0.11%)만 소폭 상승했고 동남아주식펀드(-2.48%), 글로벌주식펀드(-1.54%) 등 대부분 지역에 투자하는 주식펀드들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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