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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하우스, 2분기 실적 예상치 하회- 신한금융



[메트로신문 김민지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2일 베이직하우스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고 진단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베이직하우스의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익이 131억원의 적자를 냈다"며 "메르스 영향 감안시 국내 법인 적자는 오히려 양호했지만, 중국 법인 적자가 충격"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중국의 기존 지점 성장률이 5% 가량 역성장한 가운데 부진했던 브랜드도 철수하면서 판관비가 33.1%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단기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