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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웅진씽크빅, 단기 주가상승 여력 제한적- 대신



[메트로신문 김민지기자] 대신증권은 10일 웅진씽크빅에 대해 "2분기 실적이 기대 이하였고, 단기 주가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박신애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3% 감소한 1554억원, 영업이익이 55% 감소한 2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매출액이 미흡한 것은 메르스 사태로 인한 판매활동 위축과 학부모들의 가정방문 지양 현상 때문"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시장수익률'로 하향 조정했다.

그는 또 "내년에는 북클럽 사업 안정화, 비용 절감 효과 등으로 매출이 8% 성장하고, 영업이익은 70% 성장할 전망"이라고 관측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