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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NHN엔터, 적자 지속에 목표주가↓- 삼성



[메트로신문 김민지기자] 삼성증권은 7일 NHN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적자 지속에 따른 자산 가치 하락 가능성을 반영한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7만2000원에서 6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앞서 NHN엔터테인먼트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익이 82억원의 적자였고, 매출액도 전분기보다 9.1% 감소한 1256억원인 것으로 전날 발표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10여종의 신규 모바일 게임 출시가 예정돼 있으나 대작 수준의 흥행이 나오지 않으면 PC 온라인 및 웹보드 게임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여서 의미가 퇴색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