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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하반기 중국사업 기대…목표가 UP- 신한금융



[메트로신문 김민지기자] 신한금융투자는 5일 코웨이에 대해 "국내외 사업 모두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웨이의 별도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4% 증가한 1117억원으로, 이는 시장 기대치를 5% 가량 웃도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신규 렌털 매출이 호조세를 보였고, 계약이 만료되는 계정은 감소해 순증 계약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그러면서 "하반기에는 해외사업 확장이 가시화될 전망"이라며 "중국 정수기 시장 진출이 기장 기대되는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종전 12만원에서 12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