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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분식회계설에 장초반 급락



[메트로신문 김민지기자] 현대건설의 주가가 장초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 17분 현재 현대건설은 전일 대비 7.27%(2750원) 하락한 3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건설 주가의 급락은 비상장 계열사인 현대엔지니어링에 대해 수천억원대의 분식회계 의혹이 제기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은 원가율 조작 방식으로 3000억원대 분식회계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현대건설은 올해 1분기말 기준 현대엔지니어링의 지분 38.62%(293만3000주)를 갖고 있는 최대주주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